독일-덴마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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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19세기 이전
2.2. 19세기
2.3. 20세기
2.4. 21세기
3. 문화 교류
4. 교통 교류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독일덴마크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언어, 문화, 종교 등에서 공통점이 존재하며 유럽연합회원국에 속해 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19세기 이전[편집]


독일과 덴마크는 중세 시절부터 교역, 교류가 활발했다. 스칸디나비아바이킹들이 이윌란 반도에 정착했지만, 독일 북부 일대에도 정착했다. 동방식민운동으로 개발된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은 19세기 이전까지 덴마크 왕국의 영토였다.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의 뤼베크 같은 여러 도시들은 한자 동맹에도 속했지만, 북쪽의 덴마크와도 교역이 많았다.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은 프로이센 왕국의 지배 이전까지 덴마크 왕국의 영토였기 때문에 덴마크인들이 정착했다.

독일계 상인들이 중심이 된 한자 동맹은 1360년대 덴마크 왕국을 상대로 전쟁을 벌여 코펜하겐을 약탈하고, 청어 어획 독점권을 얻었다.

2.2. 19세기[편집]


19세기부터 프로이센 왕국덴마크 왕국간에는 영토갈등이 생겨났다.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을 두고 프로이센과 덴마크는 영토갈등이 생겨났고 19세기 중반에는 제2차 슐레스비히 전쟁으로 대부분의 영토가 독일 제국의 영토로 편입되었다.


2.3. 20세기[편집]


제1차 세계 대전 종전으로 슐레스비히는 주민투표를 통해 북부와 중부는 바이마르 공화국, 남부는 덴마크 영토로 편입되었다. 그리고 독일과 덴마크간의 국경선이 설정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기간에 나치 독일이 덴마크를 점령했다. 나치 독일은 덴마크를 점령한 뒤, 덴마크 보호령을 세웠고 기존 정부를 해체시켰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덴마크가 나치 독일의 지배에서 해방되고 양국관계는 회복됐다. 그리고 냉전시절에 덴마크는 서독과 함께 유럽연합에 가입했다.


2.4. 21세기[편집]


양국은 유럽연합, 발트해 국가 이사회의 회원국들이다. 그리고 교류, 교역이 매우 활발한 편이다. 양국간의 교류가 많다보니 독일어는 덴마크에서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독일의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은 북부에 소수의 덴마크계 독일인들이 거주하며 덴마크 남부에는 독일계 덴마크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역사적인 이유로 갈등이 존재하지만, 대체로 교류가 많은 편이다.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은 덴마크계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서 덴마크어가 덴마크계 주민들 사이에서 일부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슐레스비히홀슈타인에는 덴마크계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지역정당(남슐레스비히 유권자 연합)이 존재한다.


3. 문화 교류[편집]


독일어는 덴마크의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독일과의 문화 교류가 활발한 편이다. 독일인 관광객들이 덴마크로 자주 오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4. 교통 교류[편집]


양국을 잇는 항공노선, 철도, 도로가 존재한다. 양국은 솅겐조약에 가입했기 때문에 무비자로 상대국들을 입국할 수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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